[本第入納] 본제입납

#本第入納
(근본 본, 차례 제, 들 입, 들일 납)

부모님의 존함을 함부로 쓰기를 송구하게 여기던 미풍양속으로 본제(本第)는 시골에 있는 ‘고향집’이란 뜻으로 출타 중인 자기(自己) 집에 편지(便紙)할 때에 겉봉 표면(表面)에 자기(自己)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외지에 나간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님께 문안 편지를 보낼때 쓰던 방식으로 요즘 세상에 보기 어려우나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.

참고 ☞편지 봉투를 쓸 때 이름 아래 붙이는 칭호:
씨(氏) : 나이나 지위가 비슷한 사람에게 존경(尊敬)의 뜻으로 쓸 때.
귀중(貴中) : 단체에 쓸 때.
님께 : 순 한글식으로 쓸 때.
여사(女史) : 일반 부인에게 쓸 때.
대형(大兄), 인형(人兄), 아형(雅兄) : 남자끼리 친하고 정다운 벗을 높여 쓸 때.
좌하(座下) : 마땅히 공경(恭敬)해야 할 어른(조부모(祖父母), 부모(父母), 선배(先輩), 선생(先生))에게 쓸 때.
선생(先生) : 은사(恩師)나 사회적으로 이름난 분에게 쓸 때.
화백(畫伯) : 화가를 높여 쓸 때.
귀하(貴下) : 상대방을 높여 쓸 때.
군(君), 형(兄) : 친한 친구(親舊)에게 쓸 때.
양(孃) : 처녀로서 동년배(同年輩) 혹은 아랫사람에게 쓸 때.
전(展) : 손아랫사람에게 쓸 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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